하재은 청주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이 청주시 파크골프 선수단을 찾아 격려한 뒤 기념촬영을 했다.
하재은 청주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이 청주시 파크골프 선수단을 찾아 격려한 뒤 기념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 청주시장애인체육회(회장 한범덕)가 14일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비 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청주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하재은 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선수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국에 개최되는 체전이니만큼 성적보다는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 돼야 한다”며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굵은 땀방울을 흘려주신 선수들의 열정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피로한 우리 시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41회 전국장애인체전’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경북(주 개최지 구미시) 일원에서 열리며, 청주시 선수단은 축구, 역도, 사격, 탁구 등 20개 종목 233명(임원 39명, 선수 194명)이 출전한다. 청주시장애인체육회는 종목별 막바지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강화훈련비를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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