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2시간제와 유연근무제 등 특강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충북중소기업회장 윤택진)가 14일 소상공인·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1 충북 소상공인·중소기업 역량 강화 포럼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 포럼에는 충북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 80여명이 참가, 양주영 공인노무사의 ‘주52시간제와 유연근무제’를 시작으로 남기환 공인 세무사의 ‘중소기업이 알아야 할 주요 세무 이슈’ 김수정 소장의 ‘성인지 감수성’ 순으로 특강을 들었다.

한 업체 A 대표는 “생업 및 코로나 19로 교육의 기회가 부족했었는데, 온라인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시공간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라면서, 특히 “최근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주52시간제가 도입되면서 회사 운영 형태에 법적 위반은 없는지 초과근로시간이 발생하면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경영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온라인 생중계에 참여하지 못한 소상공인·중소기업은 유튜브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채널에서 한 달간 다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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