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경찰서(서장 최복락)는 지난 13일 삼신늘푸른동산 보호종료아동을 대상으로 ‘행복 플렉스, SPO와 함께하는 희망나누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복 플렉스, SPO와 함께하는 희망나누기’는 청소년과 학교전담 경찰관(SPO)들이 멘토링, 범죄예방교육, 음악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청소년들의 대인관계 능력 향상 및 사회 적응을 돕는 청소년 범죄예방 프로그램으로, 아동양육시설에서 만 18세 이후 보호조치가 종료된 아동인 ‘보호종료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학교전담 경찰관들과 대인관계 능력 향상을 위한 음악치료 프로그램, 성범죄·보이스피싱 범죄예방을 주제로 한 교육과 멘토링 등을 함께해 보호종료아동에게 언제나 그들을 도와줄 수 있는 학교전담 경찰관이 있고 도움받을 수 있음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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