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스시스템, 2025년까지 제천3산단에 140억 투자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제천시는 ㈜이에스시스템(대표 위재길)과 140억원 규모의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

㈜이에스시스템은 철탑 등 추락 재해를 방지하기 위한 ‘추락 방지 시스템’ 설계 및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에스시스템은 제3산업단지 내 4천476㎡ 부지에 1천600㎡ 규모의 공장을 건립한다. 내년 상반기 가동을 시작해 2025년까지 14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위재길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천 시장은 “(주)이에스시스템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제천’에서 단단히 뿌리 내리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