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농협(본부장 염기동)이 육성하는 (사)농가주부모임 충북도연합회(회장 이상정)가 주관하는 올 4기 이사회가 지난 8일 괴산군 문광면 대명마을에서 열렸다.

각 시군 회장, 농협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사회에서는 올해 남은 기간에도 농촌환경개선을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 및 분리,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찬찬찬’, 연말 나눔 행사 등 주요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이들은 회의를 마친 후 대명마을 일원에서 영농폐기물 수거와 분리작업 등 봉사활동을 했다.

농가주부모임은 충북 관내 시군 읍면에 총 54개 조직과 2천100여명의 회원이 참여, 여성 농업인으로 영농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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