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군은 2021년산 공공비축미 5천530t(13만3천748포/40kg)을 12일부터 오는 12월 초까지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매입할 공공비축미 중 산물벼는 1천460t(3만6천포/40kg)을 매입하며 포대벼(수확 후 건조·포장한 벼)는 지난해보다 14.6% 증가한 3천889t(9만7천248/40kg)을 매입한다.

매입 품종은 삼광, 친들 2가지 품종이다. 산물벼는 부여DSC 등 10개소에서, 건조벼는 각 읍·면 매입창고 30여개소(농협·개인창고)에서 정해진 매입일정에 따라 각각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 대금은 중간정산금 3만원(40kg포)을 수매 직후 농가에 지급한다. 최종 정산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10~12월 전국평균 산지쌀값이 확정된 후 이뤄져 연말까지 지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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