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자율모임체 참여

[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금산군은 지난 14일 금산군 로컬푸드 알림장터에서 강소농 홍보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육성된 3개 자율모임체가 참여했다.

강소농은 작지만 강한 농업인을 목표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모아 서로 협업하는 농업인 조직체다.

군은 농가 역량 강화를 통해 보조금에 의존하지 않고 조직체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가경영개선 교육 및 경영목표 컨설팅 지원 자율모임체 조직, 소득 분석 등을 지원하고 있다.

홍보전이 진행된 알림장터의 경우는 추석을 앞두고 금산의 우수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금산군품목별농업인연구연합회(회장 이상남)와 공소농 농가들이 참여해 열렸다.

이날 햅쌀, 고추(가루), 사과, 배, 복숭아, 꿀, 계란 등 농산물과 홍삼액, 표고버섯가루, 오미자청, 굼벵이환 등 다양한 가공품이 판매됐다. 이벤트 행사로는 농산물 경매, 경품 증정 및 꽈배기 만들기, 천연허브미스트 만들기 체험 등도 무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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