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제천 일원서 열려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충청북도가 후원하는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술놀이터 혜윰(대표 심창래)’의 하반기 프로그램인 ‘전설의 GO!향’이 10월까지 제천 일원에서 진행된다.

‘예술놀이터 혜윰’은 우리 음악 연주를 통해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하는 제천 소재의 단체이다.

‘박달이와 금봉이의 사랑이야기’를 소재로 손인형 만들기, 극중 인물과 동화되기 등 놀이활동을 통해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상반기에는 제천 동현경로당 15명의 노년층과 함께 박달이, 금봉이, 금봉이의 부모와 같은 배역을 분석하며 반복적인 대본 읽기로 전체적인 흐름을 읽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하반기 프로그램에서는 대본 전체의 완성도를 높여 오는 10월 23일에 자체적으로 인형극을 진행하고 공연 영상을 녹화하여 참여자의 가족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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