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오후 7시,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 운영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국립세종도서관(관장 박병주)은 오는 29일 저녁 7시 과학으로 잇는 인문학 9월 강연으로 김범준 교수를 초청해 ‘관계의 과학’을 주제로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우리의 일상과 관계에서부터 어떻게 작은 부분들이 전체로서 사건이 되고, 현상이 되는지 통계물리학의 방법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김범준 교수의 대표 저서로는 △내가 누구인지 뉴턴에게 물었다 △관계의 과학 △세상물정의 물리학 등이 있으며, tvn‘빈치코드’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박병주 관장은 “과학 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독서문화 환경 조성과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과학으로 잇는 인문학’을 기획했으며, 이번 ‘관계의 과학’ 강연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서로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사회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통계물리학의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 신청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가능하며, 1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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