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금산군의회(의장 안기전)는 지난 8일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2021년도 금산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함께 조례안 7건,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4건, 동의안 3건 등 총 17건의 안건들을 심의·의결했다.

2021년도 금산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액 대비 634억7천만원이 증액된 6천362억3천만원이 편성되었으며, 2021년도 금산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한편 금산군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 중 금산군 리개발위원회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금산군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됐고, 나머지 안건들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안기전 의장은 집행부에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가경정예산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해주기를 바란다”며 “상생국민지원금 지급으로 다가오는 추석 온 군민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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