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성과 기대

[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강윤규)는 18일 도내 대표 선발을 위해 진행되는 충남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준비를 위해 구급대원 4명이 막바지 맹훈련으로 우수한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소방기술경연대회(구급분야)는 보다 전문화되고 양질의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응급구조사·간호사 자격을 가진 4명의 참가자가 한 팀을 구성하여 기본심폐소생술과 전문심장소생술 두 가지 분야로 경연을 벌여 얻은 점수를 합산하여 순위를 결정한다.

금산소방서에서는 지난달 26일부터 소방교 김민지, 소방사 김민욱, 문병선, 김희영 4명의 구급대원이 한 팀으로 손·발을 맞추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등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끊임없이 반복 숙달 훈련을 하고 있다.

강윤규 서장은 “이번 대회 준비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로 삼아 국민들에게 더 발전된 구급서비스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 대회에 임해 목표한 바를 성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