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금산군은 오는 31일까지 올해 여성 농업인 행복바우처 2차 추가 접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접수는 올해 4월 진행된 1차 접수에 신청하지 못한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접수 이후 올해 더는 추가 접수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에서 만 75세 이하 여성 농어업이다.

가구당 1명만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연간 20만원이 지급된다. 사용처는 의료분야 및 유흥업소 등 일부 사용이 제한되는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 지역 거주 여성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여성 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이 추진된다”며 “ 관내 모든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상반기 5351명을 대상으로 여성 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1차 지급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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