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10일 아인리수림공원 내 물놀이 시설 등을 방문했다.

이날 관계자들과 유희시설, 휴게시설, 편익시설 등을 돌아보고 시설 조성상태 및 운영방안에 관해 논의했다.(사진)

이 시설은 총 17억원이 투입돼 아인리수림공원 6천329㎡ 부지에 올해 5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물놀이장(2천644㎡), 유아숲·전망쉼터(3천685㎡)가 조성됐다. 개편된 공원에는 공원 물놀이 시설로 조합놀이대, 워터터널, 우산조형분수 등이 들어섰으며 유아숲·전망쉼터 시설로 수림공원, 유아숲 전망쉼터, 어린이 놀이터 등 시설도 조성됐다.

군은 지난 6일부터 물놀이 시설을 주민에게 공개해 하루 3부제 사전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 조치 기간이 오는 22일까지 연기됨에 따라 물놀이 시설 시범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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