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금산군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진구)는 지난 10일 말복을 맞아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했다. 이날 관내 홀로 삶 어르신 및 저소득층 46가구에 삼계탕 및 선풍기를 전달했다.(사진)

한진구 위원장은 “물품을 전달받은 주민께서 고마움을 표현해 주셔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주민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길기주 부리면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고 무더위까지 겹쳐 지쳐있을 어르신들이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잘 나시기를 바란다”며 “주민 지원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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