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단장 나기량)은 지난 9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건강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해달라며 폭염피해 예방키트 200개를 기탁했다.(사진)

이날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해 나기량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 안순기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이건상 공공보건의료사업팀장이 참석했다.

폭염예방키트는 보온보냉팩, 부채, 양산, 쿨토시 등 폭염예방물품과 마스크, 손소독제, 소독티슈, 마스크줄 등 생활방역물품으로 구성됐다.

나기량 단장은 “무더위로 취약한 주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폭염예방키트를 준비했다”며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양산 쓰기, 무더위 쉼터 이용하기 등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지난해 용당댐 방류 및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금산군에 행복꾸러미 키트 50박스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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