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의정대상 최고위원장상…지역 3개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 대상지로 선정 기여

 

[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대전시 서구의회 전명자(오른쪽) 의원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제15회 대한민국 의정대상에서 개인 부분 최고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서구의회에서는 첫 수상 사례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최고위원장상을 수상하게 된 전명자 의원은 2014년 비례대표로 서구의회에 입성한 후 8대 의회 지역구 의원으로 당선돼 8대 전반기 행정자치위원장에 이어 후반기 운영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위원회 활동을 견인했다.

전명자 의원은 대전시 서구의회 장애의원 의정활동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다수의 조례안을 발의하고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 및 미얀마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 촉구 결의안를 대표 발의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했다.

또 2020년 집중 호우로 인해 지역구인 정림동 침수피해 시 자원봉사자로 피해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지역구 3개 동이 도시재생 뉴딜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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