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장항보건지소, 폭염 취약층 건강 살핀다

[충청매일 이성주 기자] 서천군 장항보건지소 관리팀은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폭염 대책 기간 동안 취약계층 가정방문 건강관리 등록 대상자 270명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있다.

관리팀은 주1회 공중보건의사와 가정 방문, 월1회 경로당, 마을회관 등 건강관리, 매일 전화 상담을 통한 안부 및 건강상태 확인, 폭염 대응 행동요령 리플릿, 홍보 물품 배부, 온열질환 예방교육 등을 하고 있다.

또 위급상황 발생시 119 연락 및 응급처치 시행으로 취약 독거노인 대상 여름철 건강관리 및 폭염 행동 요령에 대해 1대 1 대면 또는 비대면 상담 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장항보건지소장은 “지역 주민들의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및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해 건강 인식 제고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