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측지계 기준 측량범위 사전 제시 방안 발표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는 토지정보과 손형원(시설7급·사진) 주무관이 국토교통부가 개최한 ‘제44회 지적세미나’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적세미나는 지적측량, 지적 및 공간정보 대국민서비스 제도 개선, 우수정책 과제발굴 등을 위한 학술세미나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스마트 국토에 그려내는 지적·공간정보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는 전국 지자체 공무원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심사를 통해 엄선한 우수과제 8편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공정하게 심사했다.

손 주무관은 지적측량에 대한 통일되고 일관성 있는 성과 제시를 위해 ‘세계측지계 기준 측량범위 사전 제시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사전 준비사항에 대한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감소하는 효율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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