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오프 챔프 우수사례 공모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는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와 공동 운영하는 ‘유전자 검사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이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제12회 베스트 오프 챔프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과정은 도내 바이오헬스, 유전자 관련 산업의 성장에 따른 기업체 인력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청주캠퍼스에서 올해 처음 개설했다.

지난 3월 경력단절 여성과 중장년을 대상으로 1기 과정을 운영해 10명이 취업했다. 현재 취업 희망 소상공인과 일반 구직자 24명을 대상으로 2기 과정을 진행 중이다.

교육 이수자는 도내 유전자 검사 관련 기업에 취업을 연계해준다. 인턴 근무를 거쳐 정규직으로 취업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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