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시 불당동은 지난 21일 사회적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사례관리대상자를 위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해당 가구는 코로나19로 실직 후 알콜 의존증이 악화돼 방안에 부패한 음식물, 쓰레기 등을 방치하며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돼 있었다.

불당동은 대상자를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지정·관리했으며 천안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해 행정입원 절차를 밟아 알콜 의존증을 치료하도록 도왔다. 또 이번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통해 집안에 방치되어있던 쓰레기 등을 청소·소독하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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