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교육지원청 김응환 교육장이 충주시 학교학부모연합회 임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갖고 있다.
충주교육지원청 김응환 교육장이 충주시 학교학부모연합회 임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갖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응환)이 충주시 학교학부모연합회 임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18일 지원청에 따르면 김응환 교육장은 연합회 임원들을 초청, 교복, 돌봄, 급식, 영재교육 등의 과육과정과 일반학교, 특수학교 연계프로그램 확대 등 지역 교육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연합회는 지난달 2일 초등, 4일 중등, 7일 고등·특수 등 총 3회에 걸쳐 자체협의회를 운영하고 그 과정에서 도출된 학부모들의 다양하고 많은 의견들을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했다.

김응환 교육장은 “충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가 민주적인 학부모 자치활동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좋은 사례를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원청과 충분히 소통하며 학교 현장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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