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단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미정)가 보건복지부 ‘2019~2020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사례관리 운영성과, 지역사회 공헌 및 협력, 참여자 자활성과 중 인적자본 향상 등 세부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2017~2018년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별도 추가 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성과평가는 전국 23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지난 2년간 지역자활센터의 수행 사업 중 공통지표인 참여자 자활성과, 사업단 운영성과 특성화 지표인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 특화사업 개발 등 6개 지표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센터는 2004년부터 관내 수급자, 차상위 계층의 취·창업을 지원, 저소득층의 실업·빈곤문제를 해소하고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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