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금산군은 다음달 초까지 관내 280개소 경로당에 총 496개의 소파를 전달한다.

이번 소파 지원은 좌식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군비 1억3천100만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군은 올해 초 각 경로당의 설치공간 및 수요량을 조사해 대상 경로당 및 소파 규격(3인용)을 선정했으며 설치기준에 따라 최대 2개의 소파가 보급된다.

지난 18일 문정우 금산군수는 금산읍 중도1리 경로당, 군북면 두두1리 경로당 등 소파 전달 현장에 함께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문정우 군수는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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