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66㎡ A·B 517세대
전 세대·공용부분 LED등 적용
단지내 어린이집·GX룸 등 조성
서산지역 최초 월 임대료 없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 가능

충남 서산테크노밸리 예다음 투시도.

 

[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영무건설이 공급하는 민간임대아파트 ‘서산테크노밸리 예다음’이 지난 5일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본 궤도에 돌입했다.

서산테크노밸리 예다음은 충남도 서산시 성연면 서산테크노밸리 A7aBL 일원에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7개 동, 총 517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전 타입이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전용면적 66㎡로 공급되며, 타입별로는 △66㎡A 432세대 △66㎡B 85세대다.

단지는 자체 브랜드 ‘예다음’을 내세워 전국 각지에서 공동주택 공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영무건설의 우수한 시공력이 적용된다.

특히 각 세대를 구성과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이 수요자들 사이에서 일반 아파트 못지않은 상품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 세대 및 공용부분에는 LED 등이 적용되며, 시스템에어컨 2대(거실, 안방)와 3 연동 현관 중문, 붙박이장 2개(자녀 방 2, 3), 안방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 광파 오븐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전용 66㎡A의 경우 4bay 판상형으로 적용이 됐으며, 66㎡B는 주방 아트월 연장 혁신설계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골프 연습장, 샤워실, GX룸 등이 마련될 계획이다.

서산테크노밸리 예다음은 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으로 서산시 최초 월 임대료가 부과되지 않는 올 전세형 민간임대로 공급되며, 최대 임대 가능 기간인 10년 동안 전세로 주거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과 주택의 유무,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입주 후 최초 4년 동안 임대료가 동결되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청약 일정은 지난 5~7일까지다.

당첨자발표는 8일이며 정당계약은 9일부터 11일까지다.

청약 접수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100% 추첨제를 적용해 공급된다. 일반공급 신청 시 주택형별로 70%는 해당 지역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되며, 나머지 30%는 전국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공급된다. 단, 타입 구분 없이 1인 1건에 한해 청약 신청이 가능하지만 1인 2건 이상 중복 청약 시 모든 청약이 무효처리 된다.

서산테크노밸리 예다음 견본주택은 서산시 예천동 1648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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