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박혜경)은 성평등 도민 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함께 ‘성평등콘텐츠대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3년차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충북 도민의 참여를 통해 성평등 의식을 제고하고 참신한 콘텐츠를 발굴, 활용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대상은 성평등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성평등 이슈, 성평등한 온라인 문화의 새로운 상상력, 성별과 세대에 따라 내가 경험하고 있는 일상 속 진솔한 경험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선발되며 종합부문 시상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진행되고, 지역부문은 충북여성재단에서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 규모로 시상될 예정이다.

박혜경 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는 “영상 콘텐츠 제작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시대인 만큼 일상 속에 스며들어 있는 성평등 이슈가 새로운 시각에 의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