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청원도서관이 ‘출판사 국민서관’의 지원으로 이달 23일까지 도서관 1층 아동자료실 입구 로비에서 ‘털실 한 뭉치’(홍종의 글, 박보미 그림) 그림책 원화를 전시한다.

‘털실 한 뭉치’는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기원하며 남북 분단 현실을 다룬 최초의 그림책으로, 그리움을 안고 사는 이들의 슬픔을 위로하며 분단의 아픔을 잘 보여주는 원화 7점이다.

7월에는 미래아이 ‘우리 마을이 사막으로 변해 가요’, 8월에는 국민서관 ‘견우와 직녀’ 등이 전시되며, 그림책 원화전시는 12월까지 진행된다. 문의전화 ☏043-201-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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