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상당도서관이 오는 15일까지 그림책 ‘레오, 나의 유령친구' 원화를 전시하고 있다.
‘레오, 나의 유령친구’ 칼데콧 수상작가 맥 바넷과 크리스티안 로빈슨이 펴냈으며, 2015 뉴욕타임스 TOP10 그림책에 선정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유령 소년 레오와 상상력 넘치는 소녀 제인, 서로 다른 존재의 우정 이야기를 그렸으며, 푸른색과 검정색 두 가지 색조만 사용했음에도 책을 감도는 부드러운 기운은 사랑스러운 유령 이야기와 더없이 잘 어울린다. 다음달 6일부터는 남유하 작가 외 네 명의 작가가 펴낸 과학소설 ‘푸른 머리카락’ 원화를 전시할 예정이다. 문의전화 ☏043-201-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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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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