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내삼거리 교통사고 취약구간 개선 등 현안사업 7건 건의

 

[충청매일 이성주 기자]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난 28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사업의 시급성 및 타당성에 대해 설명하고, 특별교부세와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사진)

이날 노 군수는 행정안전부 조덕진 재난관리정책과장 면담을 통해 △송내삼거리 교통사고 취약구간 개선사업(10억원) △군도 2호(남당~심동)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사업(6억원) △화산천 재해위험구간 정비사업(3억원) △공공시설물 내진성능 평가사업(3억원) 등 4개 사업에 대한 시급성 및 필요성을 설명하며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또한, 정우철 재난경감과장과의 면담을 통해 △종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0억원) △도마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25억원) △공암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등 3개 사업의 건의를 통해 지역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자 추진하는 재해예방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노박래 군수는 “재해와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위험요소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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