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시청 1층 로비(청사약국 맞은편)에서 ‘무인 건강 존’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인 건강 존에는 시민 누구나 간단하게 본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혈압·체성분(체성분)·스트레스 측정이 가능한 ‘자가건강측정기’가 설치돼 있다.

건강 좀 기기는 자료가 스마트폰에 누적돼 측정된 데이터로 신체나이와 건강관리 지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서북구보건소는 보건소 3층 통합건강상담실도 운영하고 있어 시청을 방문해 편리하게 건강을 점검한 뒤 건강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상담 서비스도 받아볼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은 시민들께서는 무인 건강 존을 이용해 직접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하시길 바란다.”라며, “더욱 많은 시민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