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문해교육 강사 및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해교육센터 운영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세종시가 문해교육 강사 및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해교육센터 운영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시가 한글사랑도시 조성의 촉매제 역할을 할 세종시문해교육센터 기능 강화에 나선다.

시는 최근 박연문화관에서 문해교육 강사,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올해 문해교육센터 운영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코로나19에 따른 생활여건 변화에 발맞춘 문해교육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는 문해교육 학습자들이 비대면교육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생활문해교육’을 제공하고, 대규모 대면 강의를 지양한 ‘찾아가는 일대일 교육’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다음달부터 본격 운영하는 세종시문해교육센터 대표 사업은 △학습자 수준별 맞춤형 문해교육을 제공하는 ‘세종글꽃서당’ △스마트폰 활용법 등 생활문해교육을 제공하는 ‘세종글숲’ △찾아가는 1:1 한글 기초교육에 해당하는 ‘찾아가는 새싹 서당’ 등이 있다.

한편 문해교육센터 운영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팀(☏044-865-9653)으로 문의하면 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