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대학교가 주관하는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가 15일 청주 그랜드프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김수갑 충북대 총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전국 40개의 국·공립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 자리에 모여 현재 전국 국·공립대학교가 갖고 있는 현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2021년도 제1차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에서 김수갑 총장의 개회사와 김장회 행정부지사 환영사에 이어 △국·공립대학 재정지원 확충 △국립대학교 재정지원방식 개선 및 확대 건의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일부개정안 대응 요청 △정밀안전점검 대상시설 기준 개선 등 11건의 대학이 일선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공통 현안들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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