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하명)이 지난 14일 번영로 230번길에 소재한 미래한국병원(원장 임영국)과 ‘상생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신의·성실 원칙 및 상호 호혜정신에 입각해 시공무원노조 조합원 및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한 날부터 의료보험 환자에 대한 치료 및 일반·특수 건강검진 등의 원활한 업무처리에 상호 협조한다.

특히 미래한국병원은 노조 조합원 및 직계가족(또는 건강보험증에 기제 된 자)의 외래(입원) 및 의료보험환자 진료비에 대해 본인부담금 중 10% 감액하는 혜택을 제공하며, 일반건강진단 후 정밀검사(MRI, CT, 초음파, 내시경, 골다공증 검사 등)가 필요하거나 환자 본인이 원하면 1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또 사전 협의로 할인범위를 정하게 되며, 노조는 조합원 및 가족 홍보와 본원 내원 시 접수 및 수납창구에서 협정내용에 착오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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