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개 신청 단체 중 12개 우수단체 선정

[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대전평생학습관(엄기표 관장)은 학생·학부모·대전시민을 대상으로 2021년 문화예술 공연을 운영하기 위한 공개 모집을 실시하여 우수 공연단체 12팀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2021년 문화예술 공연단체 접수 결과, 총 52개 단체가 지원하여 평균 4.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습관은 문화예술 공연단체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전원 외부 전문심사위원을 위촉하여 1차 적격심사, 2차 공연실적과 공연내용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12개 단체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12개 단체는 △림스타악기앙상블 △전통타악그룹 굿 △일칸토오페라 △퓨전국악그룹풍류 △가온병창단 △Da울림 △국악인가요 △베르떼 △아신아트컴퍼니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 △시민극단 레드우드 △양찬희무용단이며, 팀당 1회의 공연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습관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어울림홀에서 선정된 우수 공연단체 공연 12회와 대전시립예술단체 초청 공연 12회, 총 24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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