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회장에 김청회씨 선임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청주 강내농협(조합장 조방형) 청년 농업인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강내농협은 12일 본점 회의실에서 20세 이상 49세 이하 농업인 16명으로 구성된 청년부를 발족했다.(사진)

청년부는 영농정보 교환,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신규 소득원 개발, 귀농·귀촌 멘토링, 봉사활동 등을 통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초대 회장으로는 김청회(47) 조합원이 선임됐다.

김청회 회장은 벼농사와 한우를 사육하고 있으며, 농협에서 주관하는 2017년 올해의 청년농업인상을 수상하는 등 항공방제 전문가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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