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77억 투입…2024년 준공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케이밸리아산 일반산업단지'가 올해 1분기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신규 반영됐다.

충남 아산시에 따르면 케이밸리아산 일반산업단지는 음봉면 산동리 일원에 사업비 2천777억원을 투입해 56만㎡ 규모로 조성되는 민간개발 산업단지로,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 사업시행자 대표기업인 ㈜케이테크놀로지는 4차 산업 대비 시스템 및 장비를 제작 지원하는 반도체 관련 기업으로 케이밸리아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도모하는 신산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향후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4천800여개의 신규일자리가 창출되고, 인구 유입에 따라 민선7기 시정목표인 50만 자족도시 만들기도 탄력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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