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서지예(사진) 주무관이 제49회 보건의 날을 맞아 일차보건의료 및 도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로 선정돼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보건의 날’은 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보건의료 분야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하여 제정한 국가기념일로 매년 4월 7일이다.

서 주무관은 청주 청원구 지역 내 10개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운영을 위한 약품구입,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해 보건의료 취약지역의 주민에게 효율적으로 보건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 했다.

또 보건소 및 보건지소·보건진료소의 3천여 개 물품의 전산관리의 기틀을 마련해 보건소를 이용하는 민원인의 편의 증진과 쾌적한 보건소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서 주무관은 “신규직원으로서 이렇게 큰 상을 받아 영광이며, 앞으로도 시민건강수준 향상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보건서비스 향상에 기여하는 보건소의 자랑스러운 일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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