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군이 군내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건전한 주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군은 개학 이후 청양교육지원청 등과 협조해 등굣길 교통안전, 학교 주변 유해환경 단속, 식품 안전,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등 4개 안전 분야에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코로나19 발생을 막기 위해 교실, 체육관, 기숙사 등 시설에 대한 점검과 코로나19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군은 4월초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및 과속차량 단속 △환경위생정화구역 내 불법영업 행위 △교내 급식소·매점,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중점 점검했다. 또 군은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과 안전 현수막 게시, 안전 주의사항 홍보물 배부 등 홍보활동을 병행하면서 생활 속 군민 안전의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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