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인문학·이야기가 있는 코딩

[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생거진천혁신도시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2건의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충북 진천군에 따르면 선정된 사업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이다.

혁신도시도서관은 공모선정으로 사업비 900만원을 지원받아 ‘죽음으로 빛나는 삶’이라는 주제로 오는 6~10월까지 강연 6회, 탐방 3회, 후속모임 1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도서관 사서가 코딩교육에 활용할 선정도서를 가지고 학생들과 함께 책읽기를 진행하고, 코딩 전문 선생님의 주도로 기초적인 엔트리 사용법 교육과 엔트리와 키트를 연결하는 코딩 실습 교육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학업일정에 부담감을 느끼지 않게 오는 8월 여름방학 기간 동안 매주 월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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