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보강천변 순환형 산책길 조성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충북 증평군이 보강천변에 산책 구간을 만들어 순환형 산책로를 완성한다.

군은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증평대교에서 장미대교를 잇는 500m 구간에 경관조명과 전망형 데크쉼터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수목을 식재해 산책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구간은 보강천 인도교와 문화 이음길 등과 연결돼 5km 구간의 순환 형 보강천변 산책로가 조성되며, 순환형 산책로는 미루나무 숲과 자작나무 숲, 생태공원과 이어진다.

또한, 2017년부터 5년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추진해온 보강천 작은 교육문화 조성사업도 올해 마무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