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필름·비료 등 4500만원 상당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청주 내수농협(조합장 변익수)은 4월 중 군납 농산물과 채소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농자재와 비료를 지원한다.

내수농협은 11일 이같이 밝히고 지원 규모는 315개 농가에 농업용 필름 1천200여개, 비료 1천700포 등 총 4천500만원 상당이라고 설명했다.(사진)

내수농협은 이번 지원을 통해 군납과 채소 계약재배 농가에 안정적인 재배여건과 고품질 생산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익수 조합장은 “군납과 계약재배는 농가소득 증진과 수급 안정의 기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조합원 환원사업을 통해 농업인 실익지원에 노력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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