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곳당 10억 한도…자기 부담액 20%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는 2022년도 친환경농업 기반구축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요건은 전체 사업구역 중 친환경농업을 30% 이상 시행하는 생산자 단체다.

벼는 재배면적 10㏊ 이상·참여 농가 10가구 이상이다. 과수·채소는 2㏊ 이상·참여 농가 5가구 이상이다.

사업 규모는 1곳당 10억원 한도이며 자기 부담액은 20%다. 사업을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6월 18일까지 시·군 친환경농업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시·군, 충북도, 농림축산식품부 평가를 거쳐 9월 확정한다.

도 관계자는 “도내 친환경농업 생산자단체의 기반을 확충해 친환경농업 경쟁력을 키우겠다”며 “평소 친환경을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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