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가 지난 5일 위촉된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
대전 서구의회 의원들이 지난 5일 위촉된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오동겸 기자] 대전 서구의회는 지난 5일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강정수 서구의회 의원과 마수용ㆍ서용무ㆍ마채홍 세무사 등 4명으로 구성했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결산검사위원 교육 이수 후 오는 9일부터 28일까지 결산검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2020회계연도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검사하게 된다.

이선용 의장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하여 서구의 재정이 더욱 건전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세밀한 검사와 함께 효율적이고 발전적인 예산운영 방향을 함께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정수 대표위원은 “적법ㆍ적절한 예산집행이 됐는지, 예산 낭비는 없었는지 등 재정운영에 대한 엄격하고 세밀한 검사를 통해 추후 예산편성 및 집행이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