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5월 중순까지 빗물받이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준설작업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도로변에 설치된 빗물받이에 담배꽁초 등 각종 오염물이 쌓일 경우 빗물받이와 맨홀이 막혀 집중호우 시 배수불량으로 인한 도로변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또 퇴적된 오물이 부패하며 발생하는 악취는 주민들의 생활환경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이고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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