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희망 기업 애로 해결 지원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창업보육센터가 ‘2021년도 창업보육센터 활성화 사업’ 시행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창업보육센터 활성화사업’은 청주시가 올해로 4회째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비창업자 및 창업 초기기업의 안정적인 창업·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청주대는 ‘비대면 수출지원사업’으로 지원해 선정됐다.

청주대 창업보육센터는 청주권 소재 우수 창업기업(최대 6개사)을 선정해 신남방국가 바이어와 매칭을 위한 홍보물을 제작, 상담을 위한 물품 배송 등을 지원, 비대면 수출 상담회를 개최해 기업의 수출지원 체계 수립과 수출 희망 기업의 애로 사항에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

홍양희 청주대 창업보육센터장은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국가 간 이동 제한으로 인한 수출 희망 기업의 애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수출을 희망하는 창업자들에게 수출 판로 확보 등 매우 유용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을 통해 해외 신규판로 개척 및 매출 증대로 성과가 이어져 참여기업에게 도약의 기회가 되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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