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 옥천군이 옥천테크노밸리 투기의혹 관련, 옥천군 소속 공무원 686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투기의혹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최응기 부군수는 29일 기자실에서 옥천군 공직자 686명에 대한 부동산 투기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에는 공무원의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도 포함되며, 특히 옥천군의회 의원 8명 전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하기로 결정, 총 694명을 조사하게 된다.

조사대상 사업지는 지난 22일 충북도에서 발표한 부동산투기 조사대상 사업단지로 지정된 충북개발공사에서 시행한 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옥천읍 35만4천㎡ 1개소가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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