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양동민)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중소벤처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KOSME 내일 애(愛) 온택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 비대면 채용기회를 제공한다.

29일 중진공에 따르면 올해는 6개 테마로 나눠 박람회를 진행, 3월 스마트공장 일자리를 시작으로 청년 스타트업(4월), 병역지정 업체(6월), 지역특화/유망산업(8월), 중년/신중년(10월), 특성화고(11월) 일자리 순이다.

우선 스마트공장 일자리 박람회는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등 100여개 회사가 구인등록을 마쳤으며, 29일부터 오는 4월 14일까지 구직자 입사지원을 받아 서류 합격자 대상 오는 4월 15~16일 비대면 화상 면접을 진행한다.

특히 중진공은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매칭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참가기업의 구인공고를 기업인력애로센터에 사전 등록하고, 전문 상담사를 활용해 맞춤형 구직자 발굴 및 사전 매칭을 하고 있다.

또 박람회 기간 입사지원, 비대면 화상 면접 등 일반적인 채용절차 뿐 아니라, AI모의면접, 1대 1 취업컨설팅, 인성·직무능력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병행해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돕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