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세는 12.6% 증가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2월 충북지역 주택 거래량은 전달 보다 줄었고, 전·월세 거래량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 주택매매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3천368건을 기록, 전달(3천387건)보다 0.6% 줄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거래량 3천139건에 견줘 7.3% 늘었고, 5년 월평균 대비 69.8% 증가했다.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확정일자 기준)은 4천649건이었다. 전달(4천129건) 보다 12.6% 늘었다. 1년 전 4천773건 보다 2.6% 줄었고, 5년 월평균 대비 14.8% 늘었다.

2월 전국 주택 거래량은 8만7천21건, 전·월세 거래량은 19만9천157건을 기록했다. 주택 거래량, 전·월세 실거래가 등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누리집(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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