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 안정 위한 각종 사업 추진

청주 성심신협이 지난 26일 성심신협문화센터에서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청주 성심신협(이사장 염광선)이 올해 취약계층 어르신의 심신 안정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정기적으로 안부 묻기, 건강·안전 꾸러미 지원, 밑반찬 제공, 꽃바구니 전달 등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성심신협은 염광선 이사장, 이경범 신협 사회공헌재단 사무국장, 임동현 충북도 의원, 정태훈 청주시 의원, 홍기범 율량사천동장, 김영석 충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과 봉사자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 간담회를 하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지서비스 지원사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신협 등은 다음달부터 오는 9월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집에 머무르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매주 안부 전화하기, 건강·안전 꾸러미 배달, 반찬 및 보양식 제공, 꽃 화분 전달 등을 하기로 했다.

염광선 이사장은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을 통해 힘든 이웃의 어려움을 보듬는 데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어부바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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