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까지 자격 유지

[충청매일 최병선 기자] 충남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 등 시험·검사기관으로 지난 24일 재지정됐다.

연구소는 국가공인 검사기관(식품 등 시험검사기관, 안전성검사기관)으로써 지난 2014년 처음 지정을 받고 2018년 재지정된 후 올해 2회 연속 재지정돼 오는 2024년 3월까지 3년간 검사기관의 자격이 유지된다.

현재 600여개의 인삼·홍삼 업체의 품질관리, 성분분석, 안전성 분석,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검사와 800여 GAP 인증 농가의 안전성 검사 등 원료부터 최종가공제품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식품 제조·가공업소 및 즉석 판매 제조·가공업소에서 제조·가공하는 식품에 대한 법적 의무를 지는 △자가품질검사 △영양성분 표기·표시검사 △식품 위해 요소 사전 예방을 위한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건강기능식품 품목 제조·가공검사 등이 가능해 관내 식품가공업체의 품질관리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역식품표준화지원시스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식품품질관리체계도 구축해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기본교육,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인증 컨설팅 지원, 식품위생검사, 해외 농·식품 규격인증 지원 및 해외 제품등록 등 지원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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