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김기승(사진) 전 농협충북지역본부 부본부장이 25일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로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 대표이사는 “단고을법인은 다양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단양의 특성상 통합마케팅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유통조직”이라며 “법인의 지속적인 발전은 물론, 농업인의 수익증대라는 목표에 힘쓰는 법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199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30여 년간 근무한 그는 유통·컨설팅 분야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아 전문성을 인정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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